청년도약계좌로 5천만원 목돈 만들기 도전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조건과 특징 및 신청 조건과 주의할 점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아봅니다.

 

청년도약계좌란? 

만 19-34세에 해당하는 청년이 중장기 목돈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자산 증식 목적의 금용 상품을 말합니다. 최대 월 70만 원씩 5년 동안 납입하면 만기 시 5,000만 원이라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청년도약계좌란 무엇인가?

조건

 

나이는 만 19세에서 35세 사이에  해당하는 청년 대상입니다. 군대를 갔다 왔을 경우 최대 6년까지 기간이 연장돼서 만일 2년간 군대에서 병역의무를 이행 했다고 하면 만 37세까지도 가능합니다.

 

소득은 개인소득 연 6천만 원 이하이면서 가구 소득도 중위소득의 180% 이하인 청년에게 해당됩니다.

여기서 개인소득이라 함은 근로 소득과 사업 소득을 모두 더한 것입니다. 그럼 소득 중위 180%는 무엇일까요?

1인 가구의 경우 월 374만 원 정도이며  2인 가구의 경우 622만 원 이하를 말해요.

그런데 소득이 없는 경우는 어떨까요? 취업 준비생이나 대학생이라면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가능합니다.

 

특징

청년도약계좌는 소득에 따라 월 납입금과 자금 운용 형태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납입금액은 월 4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까지 납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정부에서 3-6%의 지원금을 내주고요, 5년간 납입하기 때문에 은행 이자도 얻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식형과 예금형을 선택할 수 있는데 주식형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쩌면 채권을 포함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요 이점은 협의를 통해 넣을지 결정할 예정이랍니다.

 

 

신청

정식 출시가 2023년 6월 예정이 이라고만 발표되었고 아직은 정확한 날짜와 신청방법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해지는 되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청년희망적금"이라는 상품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청년희망적금은 2022년에 출시된 저소득청년과 사회 초년생등이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상품입니다.  지금 설명하는 상품보다 혜택이 좋지만 조건은 더욱 까다로운 상품입니다.

 

공통점은 두 상품 모두 비과세라는 것입니다. 즉, 이자 수익에 대해 세금을 면제해 주는 상품입니다.

차이점은 가입 대상의 범위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청년희망적금은 개인 소득 3천6백만 원 이하 혹은 종합소득 2천6백만 원 이하여야 하는데 청년 도약 계좌는 6천만 원 이하이면 됩니다. 만기도 2년에서 5년으로 더 길고요 납입금액도 최대 20만 원을 더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돈을 만드는 데는 청년도약계좌가 더 유리하는 것이지요.

 

주의할 점

5년이라는 비교적 긴 기간과 최대 70만 원이라는 월 납입금은 청년들에게는 무리가 갈 수 있는 금액입니다.

자신의 이 기간 동안 충분히 중도 해지 없이 납입이 가능한지 잘 체크해야 합니다. 만일 무리가 간다면 월 납입금을 조금 낮추더라도 계속 납입할 수 있는 금액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도 해지 시에는 손해가 클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론

정부가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서 약 3,678억 원이라는 예산을 통해서 지원을 하고자 하는 상품입니다.

자신의 나이와 소득 수준을 잘 파악해서 지원금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납입금과 5년이라는 기간 동안 중간에 해지 없이 납입할 수 있는 수준의 금액을 잘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5천만 원이라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요, 이 목돈을 통해서 자신만의 종잣돈으로 활용해서 더 큰돈을 마련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