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마케팅 이 좋을까 유튜브를 할까?

최근 다시 블로그 마케팅이 화두로 오르고 있다.  유튜브가 마케팅 채널로 알려지고 상당한 효과도 있지만 리소스투자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홍보를 위한 채널로 블로그 마케팅의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블로그 - 정보 소비 채널

요즘에 새로운 곳을 가고자 하거나 필요한 물건을 사고자 할 때 무엇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가?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 등 검색엔진을 이용한 검색이나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와 같은 SNS를 통해 아니면 유튜브를 통해서 정보를 얻게 된다. 검색을 통해서 필요한 소재를 입력하면 주로 블로그의 글들이 소개되면 다양한 경험이나 정보가 들어 있는 블로그의 글들을 통해서 사용자들은 원하는 얻게 된다.

 

여기에서 정보 소비 방법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SNS형태의 정보는 주로 자신의 피드에 표시되는 정보에 의해 소비된다.

즉,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버 앱을 접속하면 자신이 이미 소비한 것과 비슷한 종류의 정보들이 우선적으로 표시된다. 이것은 구글의 알고리즘에 의해 선택된다.

 

반면에 블로그의 경우는 주로 자신의 검색창에 입력한 키워드에 따라서 정보가 표시되면 연관키워드에 의해 비슷한 종류의 정보들이 나열된다. 이처럼 정보선택의 주체가 나에 의해서 혹은 상대(알고리즘)에 의해서든  달라지게  된다.

다른 말로 하자면 블로그를 통한 정보 소비가 보다 자신의 의지가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블로그가 아직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마케팅 채널이 되는 것 같다.

 

 

요즘의 블로그 마케팅 진행 형태

이전에는 블로그 마케팅 하면 주로 마케팅 대행업체들이 만들어 논 소위 최적화 블로그라는 것을 이용했었다.

요즘에는 실제 개인에 의해 쓰이는 형태 즉 개인블로그들의 글들을 통한 마케팅이 진행되는 것 같다.

가장 많은 블로거를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블로그가 그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개인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직접 자신만의 의견과 느낌을 담아서 발행한 글들은 소비자에게 상당히 신뢰와 믿음을 준다.

 

물론, 모든 블로거들이 개인의 직접적인 경험이 들어있는 것 같지는 않다. 아직 수많은 상위 블로거들은 협찬이나 수수료를 받고 글을 발행한다. 하지만 업체들의 원고를 그대로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경우에도 자신만의 경험이나 스타일대로 광고성 글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녹여내는 형식인 것 같다.

 

따라서 이러한 형태의 블로그 마케팅이 요즘 진행되고 있는 마케팅 형태인 것 같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의 경우도 블로그와 비슷하게 협찬광고등이 아주 좋은 마케팅 방법 중 하나이며 운영자 측의 주된 수입방법 중 하나이다.

 

나의 마케팅 채널 선택은?

서두에서 밝힌 것처럼 필자의 경우에는 블로그 마케팅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최근 신규 블로그 개설자가 엄청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즉 블로그 마케팅이 소비자에게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가성비도 매우 좋다. 자신이 직접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거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여기에는 많은 시간 투자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직접 운영하지 않는다고 해도 블로그 운영과 마케팅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다면 이미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홍보를 맡기는 방법으로도 충분히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수 있다.

 

따라서 블로그 마케팅 이냐 유튜브냐 고민이시라면 할 수 있다면 두 가지 다하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한가지를 선택하라고 하면 우선 블로그 마케팅을 시작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우선 자신의 블로그를 개설해서 글을 써라. 그리고 다른 블로거들의 좋은 글들을 많이 읽어보고 참조하라. 많은 경험이 당신을 성장시키며 결국 성공이라는 목표를 이룰 것이다.